광명시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천시 백사면을 방문,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시 공무원 160명과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지회장 조용호) 회원 40명 등 2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우로 망가진 비닐하우스를 정비하고 침수된 농경지와 하천을 복구하는 등 수해 주민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공열 시 자치행정국장은 “광명시도 몇 년 전 수해를 입었을 때 경기도내 많은 도민들로부터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터라 이번 수해복구 지원에 일손을 보태려고 한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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