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출국, 태교 전념 위해 지난달 30일 캐나다行…출산 예정일은?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캐나다로 출국했다.

한 매체는 1일 오전 "원더걸스 선예가 지난달 30일 태교에 전념하려 남편 제임스 박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신혼집이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예는 출산 후 내년께 남편과 아이티에서 선교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원더걸스 활동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선예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방송인 겸 스파더엘 대표 이미나 씨 역시 지난 6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예 씨가 출산하고 6개월 후면 아이티 선교사로 나간다고 합니다"라고 선예의 출산 후 아이티 선교활동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선예 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예 출국해서 건강하고 예쁜 아기 낳길", "벌써 아이를 낳는다니. 내가 다 설렌다", "순산하고 좋은 엄마가 될 수 있기를 바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 1월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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