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시화조력관리단은 7일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전력 시흥전력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을성 K-water 시화조력관리단장과 서동수 한국전력 시흥전력소장,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계통 안전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공동협력, 위기대응 공동대처를 통한 사고파급의 사전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여름철 전력난 해소를 위한 발전소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K-water 시화조력관리단은 세계최대 시설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552.7GWh의 전력을 생산,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로 자리메김해 가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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