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CGV가 광복절에 한국 영화를 24시간 편성한다.
오는 15일 채널 CGV에서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와 역대 흥행작들이 24시간 내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되는 영화는 '한반도', '원스어폰어타임', '가비', '나는 왕이로소이다', '파닥파닥', '아저씨', '타짜', '써니', '연가시' 등이다.
CJ E&M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는 뜻에서 24시간 내내 한국영화만을 편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광복절 특선 영화 24시간 편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루종일 영화만 봐도 되겠다", "좋은 작품들 많네요! 기대 만발", "파격적이다. 좋은 시도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광복절 특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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