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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회식 사랑, 상황이 되면 작정하고 늦게까지… 시청자 '폭소'

승인 2013-08-14 17:2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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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가 회식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홍은희가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MC들의 "회식 날만 고대하고 회식 날 작정하고 늦게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는 의문에 "맞다"라고 시원하게 인정했다.

이어 홍은희는 "모든 환경이 완벽해 놓치기 아까운 날이 있다. 그럴 땐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나 오늘 돼'라고 외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은희 회식 사랑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회식이 재미있긴 하죠", "회식 이야기 할 때 엄청 신나 보였다", "쿨한 모습 보기 좋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홍은희 회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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