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e편한세상 1단지 경로당 개소

의왕시 내손동 e편한세상 1단지에 어르신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문을 열었다. 시는 최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손 e편한세상 아파트 1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로당은 214㎡ 규모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이 노후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와 쉼터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노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롭게 문을 연 내손 e편한세상 1단지 경로당에 경로당 운영비를 비롯해 사회봉사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쾌적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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