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향우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는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귀성버스를 운행하고,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운행 구간은 김천·구미·동대구·부산·거창·진주·창원 등 영남권 7곳과 정읍·광주·나주·목포·전주·남원·순천·여수 등 호남권 8곳이다.
요금은 1만4천∼2만1천원이며, 승차권은 다음달 17일까지 향우회사무실(영남향우회:031-445-4238, 호남향우회:031-451-9918, 시 교통행정과:8045-2296)에서 예매한다.
귀성버스는 추석 연휴 첫날인 다음달 18일 오전 9시 시청광장에서 출발하며 귀경버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지역별로 출발한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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