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2014학년도 광명학군 고입 학생 배정방안 설명회 열어

광명지역 일반고교 배정방식이 단일학군으로 지망순위 8교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강장에서 2014학년도 광명학군 고입 학생 배정방안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지역 내 중학교 11교 담임교사와 중3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명학군 학생배정방안 설명은 경기도교육청 임호연 장학사가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많은 질문이 이어지면서 학생배정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명지역은 일반고 8교와 자율형공립고 1교(충현고), 특성화고 2교(광명정산고,광명공고) 총 11개 고등학교가 있다.

김완기 교육장은 “광명지역은 지난해부터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선정,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배정방안의 타당성, 공정성, 투명성 있는 평준화 정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합리적인 학교 선택과 고교 지망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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