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최근 시인 겸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세를 타는 용혜인씨를 초청해 ‘잠자는 열정 깨우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경찰관의 정서순화와 소양함양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단에서 용씨는 “삶을 멋지게 살고 싶다면 가슴속에 있는 열정을 활활 태워라. 삶의 성공 열쇠는 열정이다”라며 “인생은 한번뿐이다.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도전하여 성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관 서장은 “용혜원 시인의 강연처럼 꿈과 열정을 가지고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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