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와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2일 결혼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치안봉사단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내손동 롯데마트 일대에서 개최했다.
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의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해 국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사회 붐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관과 결혼 이주여성 30여 명이 참여해 4대 사회악 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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