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일 골드밸리협의회 및 김포복지재단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감동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로 시는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시의 각종 지원사업에 있어 우선 선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골드밸리협의회는 후원에 신의를 다하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검토하며 물질적 지원과 함께 지식나눔 지원에도 앞장서고 인력 충원 시 일정비율에 대해 지역 소외계층에 할애하기로 합의했다.
또 복지재단은 기부 물품의 후원과 관리, 정보제공, 사업 실행을 위한 인력 지원 등을 담당하고 사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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