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은 4일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검정 사업의 성과를 비교 평가하기 위한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를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화현면 지현리 소재 고수 부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는 낙농가의 사기진작 및 검정 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포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한인)이 주최하고 홀스타인 검정연합회(회장 최명회)가 주관해 실시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100여두가 출품하며 1부부터 10부까지 나눠 평가를 실시, 최종적으로 39두의 우수 축을 대상으로 그랜드 챔피언, 준그랜드 챔피언 등 12개 등위를 결정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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