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후원하고 제일모직㈜·(재)아름다운 가게가 공동 주관하는 ‘나눔이 만드는 초록 세상 바자회’가 오는 10일 의왕시청 대형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소외아동의 환경교육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일모직에서 기증한 의류 5천500점과 제일모직 임직원 기증품 1천500점 등 7천점이 판매되며 아름다운 가게에서 대안무역 커피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양초·비누·와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해 자원절약의 소중함과 나눔의 중요성을 바자회를 찾은 시민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의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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