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84만 2천457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의 누적 관객은 100만 884명이다.
지난주 1위였던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같은 기간동안 26만 5천347명의 관객이 몰려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22만 6천673명을 모은 영화 '숨바꼭질'이었고, 영화 '엘리시움'은 20만9천768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이밖에 영화 '슈퍼배드 2', '바람이 분다', '설국열차' 등이 뒤를 이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영화 볼 게 너무 많아요", "이번 주말엔 영화와 함께", "뭐 볼지 아직도 고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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