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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SNS 소속사가 관리? "공식 사과 후 트위터 게시물 삭제"

승인 2013-09-11 23: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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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공식 사과 후 SNS 계정을 폐쇄했다.

 

11일 클라라의 페이스북에는 "금일부터 본 페이스북은 소속사 마틴카일에서 운영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클라라의 트위터도 그동안의 게시물들이 모두 삭제되며 사실상 클라라의 SNS가 모두 폐쇄됐다.

앞서 클라라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 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공식 사과했다.

클라라 SNS 계정 폐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갑자기 저러니 걱정된다", "클라라 공식 사과 후 SNS까지 끊다니 상처가 큰가보네", "그래도 바로 폐쇄하는 것은 예의는 아닌 듯", "SNS는 독이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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