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수도관리단 무료 수돗물 품질확인제 실시 호응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수질검사를 무료로 해주는 수돗물 품질확인제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올해 수돗물 음용 아파트로 고읍동 우미린아파트를 선정, 아파트 저수조와 각 가정의 음용수에 대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통보해 주는 등 안전한 수돗물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주수도관리단은 관리사무소 앞에 수질전광판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파트 내에 음수대를 설치해 야외에서도 손쉽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저수조와 음수대 수질검사를 지원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수도관리단은 10일부터 시음회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지원받지 못한 세대를 중심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해 줄 예획이다.
양주수도관리단 관계자는 “수돗물 음용 아파트 운영을 통해 양주시 전역의 수돗물 신뢰도와 음용율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