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지난 13일 학부모 폴리스, 녹색어머니,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학교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단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떠한 경우에도 학교폭력은 뿌리 뽑아야 한다는 뜻에서 학교·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예방활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학교폭력에 대한 실태분석 및 향후 근절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및 경찰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같은 배를 탄 공동체”며 “소극적인 참여보다 미래의 꿈나무이고 바로 내 아이들인 학생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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