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협회, 광명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광명시청소협회(회장 박세용)는 광명시인재육성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지역 생활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을 하고 있는 7개 청소업체(안흥정화, 한일기연, 대정, 남부환경, 원진기업, 광명산업, 원진)로 구성된 광명시청소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양기대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지역 청소년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금 전액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2013년 상반기 1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생 20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으로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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