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태도 논란 휩싸여… "춤 안 추고 치마 잡고 있다고?"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에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에서 에프엑스가 공연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설리가 다른 멤버와는 달리 무대 바닥에 누워 일어나는 동작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를 두고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

하지만 설리가 당시 치마를 입고 있는 상태라 치마를 잡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건강상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등 이유가 있을 거라는 의견도 많은 상황이다.

설리 태도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도 문제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영상 하나로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다", "짧은 치마라 춤추기 힘들었을 듯", "몸이 안 좋을 수도 있고… 과도한 추측은 금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설리 태도 논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