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영농조합의 '허니비와인' 기타주류부문 대상

양평군 강하면 왕창리 아이비영농조합(대표 양경영)이 생산하는 ‘허니비와인’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충남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기타주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허니비와인은 지난해 본대회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회 연속 대상을 받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명품술로 자리를 매김했다.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는 우수한 우리술을 발굴, 세계적인 명품주로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주최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허니비와인은 그리스 신화의 꿀을 발효시켜 만든 신들의 영생음료에서 영감을 얻어 알콜성분 8도로 개발된 술로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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