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지난 27일 ‘제1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최신 지견을 보다 자주 교류하기 위해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 회원 및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철 부원장(외과 교수)은 “경인지역 내 간담췌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를 결성하게 되었다”라며 “박일영 회장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학술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지난 1993년 설립이래 매년 2회 이상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회원 상호간 의학지식을 교류 및 경인지역 내 임상 수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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