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북성 황스(黃石)시의 장자셩 부서기 대표단 일행이 의정부시와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일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황스시는 의정부시와 문화관광 분야 등의 교류협력을 희망하고 지난 2011년 3월 의정부시장 일행을 초청하여 대표단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병용 시장은 “우리의 자원과 황스시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활용하여 경제, 교육, 문화, 의료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양시가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국 고대 청동문화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황스시는 4천 583㎢의 면적에 인구 257만으로 전자, IT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중국 중부지역의 공업 도시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