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세창 시장이 역대 시장 및 부시장을 초청해 시정발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창 시장, 박형덕 의장을 비롯한 김기형 전 시장 등 역대시장 4명과 부시장 14명이 참석해 시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간담회는 역대 시장 활동 영상물과 동두천시의 발전상을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시 발전은 선배님들의 땀과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며 “지난날 이뤄주신 업적을 초석 삼아 새로운 미래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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