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유소영 백허그 "조만간 결혼 발표도 하신다던데" 무슨 일?

배우 김민종이 유소영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3일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는 김민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종은 유소영과 녹화 시작부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순정녀'들의 의상을 체크하는 시간에 김민종은 빨간 미니 드레스를 입은 유소영을 1등으로 선정했고, 이상형 월드컵에서도 유소영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그는 "웃는 인상도 좋고 예의도 바른 것 같아 좋다"며 유소영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유소영도 김민종이 다큐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집에서 족발을 시켜먹는다고 하자 "저도 다큐 자주 봐요", "족발 좋아하는데 같이 먹어요"라며 호감을 보였다.

특히 유소영은 "운명적인 여자 유소영이랑 조만간 결혼 발표를 하신다고 들었다"며 '순정녀'들에게 "결혼식에 오실 거죠?"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이에 홍진영은 "꼬리치는 거다. 그걸 아셔야 한다"고 외치며 폭발했다는 후문. 방송은 3일 밤 9시 50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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