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동생, 자상한 형부 윤한에게 "언니랑 결혼해 줘 고맙다"

배우 이소연의 동생이 윤한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오는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는 윤한이 처제와 첫 대면에서 합격점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이소연은 서울숲 데이트 중 윤한에게 갑작스럽게 동생과의 저녁식사를 제안했고, 윤한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윤한은 처제와의 첫 대면에 초반에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처제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음식이 나올 때마다 접시에 일일이 담아 주는 등 자상한 형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소연 동생은 "언니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 "형부는 참 자상한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그를 칭찬했다.

또 이소연 동생이 아이의 태교를 위해서 피아노를 연주해 달라고 부탁하자 피아니스트인 윤한은 망설임 없이 바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소연은 동생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윤한의 뒷모습을 애정 가득 담긴 눈빛으로 쳐다보며 첫 만남 때처럼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

이소연 동생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자상하고 따뜻한 형부일 듯", "이소연 동생도 그렇게 예쁘다던데?", "내일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소연 윤한은 지난 3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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