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배치기 멤버 무웅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무웅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일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무웅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무웅은 팬카페 '배힙'을 통해 "여자 친구가 곁에 있어 군 생활과 공백기를 잘 버틸 수 있었고 덕분에 올해 초 좋은 결과(앨범 히트)를 얻어 기분 좋은 한 해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즐겁게 살아보자 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주례는 가수 태진아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치기 무웅 결혼, 축하해요!", "좋은 소식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예쁘고 화목한 가정 꾸리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배치기 무웅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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