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꿈나무들 신나게 즐긴 축제의 장

안양시어린이집연합, 평촌 중앙공원서 한마음운동회 열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금란)는 10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15회 어린이집연합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안양대 고구려응원단의 공연에 이어 원아들의 체험놀이 및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낚시 왕 강태공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등 신나는 체험놀이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고 △볼풀공 농구 △애드벌룬 통과 △색깔판 뒤집기 등으로 꾸려진 운동회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박금란 연합회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지고 공부도 잘할 수 있다며 오늘 운동회가 원아들에게 건전한 생각, 아름다운 마음, 강한 체력을 길러주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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