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장호원 정승옥씨(53)가 제2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선발에서 과수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정씨는 장호원읍 방추리에서 2만6천700㎡ 규모의 장호원 황도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고품질 복숭아 재배는 물론 가공 및 유통방법 연구 개발에 앞장서 온 농업인이다.
또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을 받은 고품질 복숭아를 재배, 생산하면서 가공 및 농촌관광 등과 연계,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기홀)에서 제1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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