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단 전시 및 맛보기 시연회

 

가평군 보건소는 16일 건강증진센터영양실에서 고혈압을 비롯 당뇨 비만 환자 및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제 건강한 식단 전시 및 맛보기 시연회를 열었다.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과 형성으로 각종 질병의 사정예방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식단 체험으로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나트륨을 줄여 체중조절의 효과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수육 및 저염쌈장, 오징어회 및 초고추장, 과일깍두기, 저염김치 등 고혈압 환자 식단 을 비롯 고구마현미밥, 호박선, 실곤약잡채, 과일꽂이 등 당뇨병환자 식단 연두부샐러드, 버섯굴소스볶음, 닭가슴살 또디아 샐러드 등 비만개선 식단이 소개 됐다.

이와 함께 영양찹쌀 케이크, 우유치즈, 과일젤리, 알록달록컵밥 등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제공된 식품을 이용한 영양 이유식단 등 주제별 맞춤형 건강식단 전시 및 시연회를 통해 내 몸 건강에 맞는 올바른 식생활을 체험했다. 한편 군은 주민들의 체형 및 건강관리에 맞는 다양한 식단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가정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