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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청, ‘청소년문제’ 길거리 상담서비스

승인 2013-10-16 14:43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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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은 16일 가평군 농협마트 앞에서 황중원 교육장을 비롯해 박정근 교수 학습과장, 학생 전문 상담사, 자원봉사자 및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가졌다.

길거리 상담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상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리검사와 상담 및 다양한 게시물과 설문조사를 통해 고민 해결 및 공유로 심리적 자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길거리 상담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가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 자녀 교육방법 및 고민 해결 등에 일조했다”며 “별도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방 상담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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