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공무원 일동은 16일 지역 내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선기 시장, 오택영 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청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9월 11일 세교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피해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신의 안정을 조속히 되찾도록 하는 따뜻한 마음의 정을 담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라”며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으로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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