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술이홀 라이온스 클럽 회장, 장애여성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술이홀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을 재가 지적장애 여성 안전돌보미로 위촉했다.
안전돌보미는 남녀 2명이 지적 장애여성 1명을 전담하며, 지적 장애여성을 주기적으로 직접 방문해 보호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이들은 쉽게 노출돼 있는 재가 지적장애 여성들의 범죄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말동무도 함께 해줌으로써 멘토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유호석 회장은 “범죄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지적장애 여성들에 대한 보호활동도 그 일환이다. 성심성의를 다해 이들이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성섭 서장은 “봉사에 임해준 술이홀 라이온스 클럽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클럽과 함께 긴밀하게 공조해 지적장애 여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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