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물향기ㆍ혁신학교 학교장 간담회 가져

오산시는 17일 UN군 초전기념관에서 관내 물향기학교 및 혁신학교 학교장과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곽상욱 시장과 오산의 모델학교인 물향기학교 5개교와 경기도교육청 지정학교인 혁신학교 3개교 등 8개 초·중·고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3년간 오산의 혁신교육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물향기학교와 혁신학교 현장에서 겪었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모델학교 확산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학교장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곽상욱 시장은 “학교 문화를 개선하고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배움과 가르침에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교육문화를 통해 오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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