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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선예 득녀 소식에…"삼촌이다, 많이 사랑해줄게" 훈훈

승인 2013-10-17 18: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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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리더 선예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절친인 2AM 멤버 조권이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다.

조권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예에게 "축하한다. 삼촌이다. 많이 사랑해줄게"라는 응원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 '홈벌쓰'(Home Birth)로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 탄생 축하 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원더걸스 소속사에 따르면 선예는 지난 16일 오전10시 16분(현지시각), 캐나다의 신혼집에서 2.9kg의 첫 딸을 출산했으며, 이름은 '은유'다.

조권 삼촌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권 선예 두 사람 우정 보기 좋네요", "선예 득녀 소식에 조권 삼촌이다... 보기 좋아", "득녀 축하해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 1월 캐나다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조권 삼촌이다, 조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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