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추진

양주소방서는 올해 추위가 예전보다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자율안전관리 기반 구축과 더불어 사는 안전복지, 대형화재 등 재난대비 선제적 예방활동, 재난현장 긴급대응체계 구축·운영 등 4개 전략을 토대로 16개 과제로 세분화 해 추진한다.

특히, 특수시책인 양주시 관내 260개 버스정류장의 안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시민 곁으로 파고드는 소방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우근제 서장은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이 빨리 다가옴에 따라 각 분야별로 우수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화재예방에 주력하고 안전복지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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