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최근 자운서원(율곡문화체험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율곡 이이 선생의 얼이 서린 자운서원에서 효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예절교육 및 전통 다도체험, 굴렁쇠 굴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을 테마로 한 이날 교육으로 청소년들은 선조의 멋과 얼을 되새겼다.
김성섭 서장은 “평소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해 많은 활동을 하는 명예경찰소년단원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학교 안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감성을 겸비하는 등 또래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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