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내달 정례회 앞두고 현장방문 활발

자치행정 도시건설 상임위, 행정사무감사·내년 예산안 심의 반영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 도시건설 상임위원회가 관련 사업장 20곳을 방문해 문제점 점검 등 내달 예정된 제2차 정례회의 행정감사 준비에 나섰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송산 실버문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가람 어린이집, 예술의 전당 등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21일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드림 스타트센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 모두 10곳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구구회 의원 등 자치행정위 소속 의원들은 현장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사항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정자 의원 등 도시건설위 의원도 지난 18일 정신건강증진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호원 IC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도 송산 배수구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금오지구 노상주차장 조성사업, 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과 민원사항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점검한 사항을 제229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4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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