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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방송정지 사연, 치골 훤히 드러낸 의상…다시 봐도 '파격'

승인 2013-10-24 17: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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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노출 의상 때문에 방송정지를 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여가수들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권리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서인영에게 "무대 퍼포먼스 중 치골을 보여서 방송 정지를 당했다더라. 어떤 노래였느냐"고 물었고, 이에 서인영은 "'너를 원해'로 활동할 때 그 부분을 가리라고 해서 천으로 덧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치골이 보이는 의상이라서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지난 2007년 솔로 1집을 발매하며 '너를 원해'로 활동했다. 당시 서인영이 선보였던 치골이 드러나는 의상은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서인영 방송정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벌써 2007년이야?", "지금 봐도 선정적이긴 하네요", "서인영 방송정지 사연 의상 때문이었구나", "지금은 더 야한 가수들 많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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