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루무치시 대표단 오산시 방문 교류협력 논의

오산시 자매도시인 중국 우루무치시 대표단이 지난 24일 관계 개선과 지역현황 파악 등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오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우루무치시 가오펑 부시장 등 6명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8회 실크로드 시장단 여수포럼’ 일정 참석 후 오산시를 방문했다.

우루무치시 방문단은 방문 기간에 부기관장 접견 및 환담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분야 등에 대한 우호교류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에코리움,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 오산지역 시민탐방현장, 학습장 등을 견학했다.

김필경 부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 간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재개를 통해 신뢰 깊은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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