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우체국과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맞손

남양주시가 남양주우체국과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중증장애인 1천201명을 대상으로 10개소 우체국 101여명의 집배원을 통해 새로운 민원·복지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우편집배원이 우편물 배달 중에 인지한 사회 소외계층의 생활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시 남양주시에 제보하면 시에서는 자료를 확인하고 긴급대처하는 서비스다.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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