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기독교연합회(회장 송재원 목사)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사우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성금은 사우동 기독교연합회가 지난 20일 개최한 ‘이웃돕기 음악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송재원 목사는 “이번 음악회는 여느 해와는 달리 사우동 직원들이 우정출연을 해줘 민ㆍ관이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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