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의사 협력의뢰’ 시스템 도입

협력병원과 일대일 연결 ‘도리우스’ 킥 오프식 열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9일 경기북부지역 의사 간 협력의뢰 시스템인 ‘도리우스’(Doctors On Line In Uijeonbu St. Maty Hospitla - DOLIOUS) 킥 오프(Kick- Off)식을 가졌다.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행에는 박태철 진료부원장 교수, 의료협력특별위원회 교수 13명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리우스란 경기북부 협력병원 의사 간 진료 협력의뢰를 원활히 하려고 의료협력센터소장 전범조 교수를 비롯한 의료협력특별위원회 교수들에게 전용폰을 지급해 환자후송과 치료에 있어 해당 임상과 별 협력병원과 일대일 연결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다음 달부터 작동돼 협력병원과 의사소통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태철 진료부원장 교수는 “모든 임상과가 협력해 시스템이 잘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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