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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막은 스마트폰, 주인은 목숨 건져… "평생 간직해야 할 듯"

승인 2013-11-04 15:3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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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막은 스마트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한 주유소 편의점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강도는 편의점으로 들어와 점원에게 총을 쐈다. 다행히 점원은 상의 주머니에 넣어둔 스마트폰으로 인해 다치지 않았다.

스마트폰은 총알이 배터리 부분까지 파고들어 망가졌지만 그 덕분에 점원은 무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천운이네요",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 "총탄 막은 스마트폰, 평생 간직해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총탄 막은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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