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은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STEAM교육 교사 직무연수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부터 3일 동안 관내 초ㆍ중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STEAM교육의 이해와 창의적인 수업모델 적용 방안, 교과와 주제 중심의 수업사례 및 시연 등을 통해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윤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는 융합의 시대이고 융합기술에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STEAM교육이 융합교육으로 창의인재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과학(Science)ㆍ기술(Technology)ㆍ공학(Engineering)ㆍ예술(Arts)ㆍ수학(Mathematics)분야를 융합해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이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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