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꿈ㆍ사랑ㆍ행복 나눔 페스티벌’ㆍ‘온드림 스쿨’ 진행

“더욱 씩씩하고 늠름하게 자라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하늘 아래에서 어린이들의 맑고 청아한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양평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양평동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지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ㆍ사랑ㆍ행복 나눔 페스티벌’과 ‘온드림 스쿨’ 등을 펼쳤다.

양평동초등학교는 물론, 인근 양일중과 개군중 학생들도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틈틈히 익힌 문화예술 기량을 마음껏 과시했다.

노갑빈 교육장은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서로간의 배려와 사랑의 마음으로 갖게 됨으로써 분명 더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