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자리 창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광명시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장, 송병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회장, 한성수 한국노총경기 중부지역지부의장 등 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타협 합의를 선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노사민정 합의는 경기침체의 장기화 및 수출경쟁력 약화와 고질적인 고용위기 양극화 문제를 해소 하는데 노동계·경영계·시의회·광명시·정부가 협력, 고용률 70% 달성과 고용창출을 위해 기관·단체마다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노사민정 역할 합의문은 △노동계는 사회통합 기여와 근로시간 단축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일자리창출에 기여 △경영계는 경제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투자를 확대하며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추진 △광명시와 시의회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일자리의 정책에 기여 △정부도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산업안전사고 예방 시스템구축 일터 조성 등이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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