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소장 한남섭)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국도 37호선 가평군 상면 연하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폭설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폭설 시 신속한 구난구조 및 제설작업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동절기 기습적인 폭설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한남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은 “겨울철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소금 및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했다”며 “제설장비 임대와 제설인부 고용을 통해 지역 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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