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매너다리, 무심한 듯 시크하게 '폭풍 매너'

배우 공유가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지난 8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에는 "광고 촬영 현장 대기실, 무심한 듯 보여도 여성 스태프를 배려하는 센스 넘치는 공유의 매너다리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유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 대기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공유는 여성 스태프를 배려하며 일명 '매너다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유는 시크한 표정으로 서 있으면서도 여성 스태프가 수월하게 옷매무새를 만질 수 있도록 해 매너남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유 매너다리에 누리꾼들은 "정말 매너있네요", "얼굴만 멋진게 아니라 마음씀씀이도 멋져", "공유 매너다리, 최고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의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용의자'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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