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호텔조리제빵과는 11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안창현 대한민국 제과명장을 초청,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제7대 명장으로 현재 안스 베이커리의 대표로 재직중인 안 명장은 폭넓은 경력에다 다양한 사회 활동의 공이 인정돼 대통령 산업포장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안 명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가난한 어린시절, 일본 제빵 기술을 배우기 위한 일본 유학이야기, 보람찬 사회적인 활동 등 자신이 걸어온 길을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그는 “한류 바람이 미디어를 넘어 외식계에도 강하게 불고 있다”며“한국의 전통음식 및 식문화가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 노력한다면 국내·외에서 취업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호텔조리제빵과 오명석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 및 전공 학습의 통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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