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보육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2부 한마당 행사는 레크레이션과 3개 분과별 보육교직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보육인 간 화합과 친선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한 마당을 연출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가 명실상부한 전국최고 출산 보육 시범도시로서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과 최상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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